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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병원3

사람들이 겪은 워홀 중 가장 아팠던 날 병원 후기 외국에서 아프다는 건 생각보다 더 무섭고 외로운 일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친구 없이 외국에서 혼자 아프다면 더욱이 두려울수도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의료 시스템, 낯선 언어, 혼자 감당해야 하는 통증까지. 이 글은 제가 캐나다 워홀 중 실제로 병원을 다녀온 가장 힘들었던 하루를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그날 느꼈던 감정과 배운 점을 담아 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새벽에 갑자기 시작된 복통, 그리고 공포그날은 평소처럼 카페 알바를 마치고 늦게 귀가한 밤이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고 2시간쯤 지났을 무렵, 복부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그냥 배탈인가 싶었는데, 점점 통증이 예사롭지 않게 변했고 땀이 나고 숨쉬기조차 불편해졌습니다. 혼자.. 2025. 5. 15.
아플 때 영어로 이렇게 말하세요 - 증상별 영어로 표현 정리 캐나다 워홀 중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아플 때 영어로 증상 설명해야 할 때'입니다. 몸은 아픈데 말이 안 나오고, 복잡한 의료 용어는 더더욱 낯설죠. 병원이나 약국에서 내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진료도 약도 제대로 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시간 낭비, 돈 낭비 되겠죠. 이 글에서는 실제 병원 방문 시 꼭 쓰이는 증상별 영어 표현과 질문, 문장들을 상황별로 정리해드립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진료실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습니다.기본 표현 – 접수와 진료 시작할 때병원 접수처나 약국에서 먼저 말해야 할 기본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I’d like to see a doctor.” (진료받고 싶어요) - “Do you accept walk-in patients?” .. 2025. 5. 14.
워홀러가 자주 겪는 증상별 병원 방문법 (감기, 복통, 피부트러블) 외국 생활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몸이 아플 때입니다. 한국과 달리 병원 시스템이 낯설고, 어디로 가야 할지조차 헷갈리는 상황이 많죠. 워홀 중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감기, 복통, 피부질환 등 증상별로 어디를 가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가이드를 통해, 아플 때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감기·독감·목 통증 – 워크인 클리닉 또는 텔리 헬스워홀러들이 가장 자주 겪는 증상이 바로 감기나 인후통입니다. 특히 겨울철엔 실내외 온도차, 잦은 야외 활동, 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이때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워크 인 클리닉’입니다.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 증상은 간단한 진찰과 .. 202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