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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영어로 이렇게 말하세요 - 증상별 영어로 표현 정리

by maxee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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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중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아플 때 영어로 증상 설명해야 할 때'입니다. 몸은 아픈데 말이 안 나오고, 복잡한 의료 용어는 더더욱 낯설죠. 병원이나 약국에서 내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진료도 약도 제대로 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시간 낭비, 돈 낭비 되겠죠. 이 글에서는 실제 병원 방문 시 꼭 쓰이는 증상별 영어 표현과 질문, 문장들을 상황별로 정리해드립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진료실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본 표현 – 접수와 진료 시작할 때

병원 접수처나 약국에서 먼저 말해야 할 기본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I’d like to see a doctor.” (진료받고 싶어요) - “Do you accept walk-in patients?” (예약 없이 진료 보나요?) - “I have health insurance. Here’s my card.” (보험 있어요. 여기 카드예요) - “This is my first time here.” (여기 처음 왔어요) 진료실에 들어가면 간단한 자기소개 후 증상을 말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 “I’ve been feeling sick since yesterday.” (어제부터 몸이 안 좋아요) - “I think I caught a cold.”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 “I’m not sure what it is, but I feel very weak.”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몸에 힘이 없어요) 문장을 못 외우더라도 핵심 단어만 정확히 말해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예: “fever”, “pain”, “stomach”, “headache” 등. 의료진은 외국인 환자에 익숙하기 때문에,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정확한 단어’가 더 중요합니다.

증상별 주요 표현 정리

1. 감기·독감 - “I have a sore throat.” (목이 아파요) - “I have a fever and chills.” (열이 나고 오한이 있어요) - “I’ve been coughing a lot.” (기침을 많이 해요) 2. 복통·소화기 문제 - “I have stomach cramps.” (복통이 있어요) - “I’ve had diarrhea for two days.” (이틀째 설사를 하고 있어요) - “I feel nauseous and dizzy.” (메스껍고 어지러워요) 3. 알러지·피부 증상 - “I have a skin rash.” (피부 발진이 있어요) - “My eyes are itchy and red.” (눈이 가렵고 빨개요) - “I think I had an allergic reaction.” (알레르기 반응 같아요) 4. 근육통·부상 - “I twisted my ankle.” (발목을 삐었어요) - “I have back pain after lifting heavy stuff.” (무거운 걸 들고 나서 허리가 아파요) - “My shoulder hurts when I move.” (움직일 때 어깨가 아파요) 이 외에도 “It hurts when I swallow.”, “I can’t sleep because of the pain.” 같은 응용 문장도 유용합니다. 중요한 건 증상 + 시간 + 정도를 함께 말하는 것입니다. 예: “I’ve had this pain for 3 days.”

약국에서 꼭 쓰는 영어 표현

병원을 다녀온 후 약국에서도 간단한 영어 표현이 필요합니다. - “I need to fill this prescription.” (이 처방전을 조제받고 싶어요) - “How many times a day should I take this?” (하루에 몇 번 먹어야 하나요?) - “Should I take this with food?”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하나요?) - “Are there any side effects?” (부작용이 있나요?) 처방 없이 약을 직접 사야 할 경우에는 - “Can I get something for headache?” (두통약 추천해 주세요) - “What’s good for sore throat?” (목 아플 때 좋은 약 있어요?) 또는 약사에게 “I’m taking this medication. Is it okay to take another one with it?” (기존 약과 함께 먹어도 되나요?)라고 물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영문으로 증상을 간단히 적어가거나, 핸드폰 메모 앱을 활용해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긴장되거나 갑작스런 응급 상황에서는 말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의료 영어는 완벽한 문장을 말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내 증상을 최대한 정확하고 간단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리 외워두거나 메모해 둔 문장을 상황별로 활용하면, 병원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는 ai가 현지 영어처럼 다 알려도 줍니다. 오늘 이 표현들을 스크랩해두셨다가, 필요할 때 그대로 꺼내 써보세요. 영어보다 중요한 건 당신의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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