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혹은 유학,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있어 주거지 선택은 중요한 결정 요소입니다. 특히 인기 있는 두 지역, 온타리오 주 대표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대표 벤쿠버는 각각의 특성과 생활비 차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온타리오와 BC의 주거 형태, 렌트비, 생활 여건을 비교 분석하여 어떤 지역이 나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드립니다.
렌트비 비교: 토론토 vs 밴쿠버
2025년 현재, 두 도시 모두 높은 물가를 자랑하지만 렌트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론토
쉐어룸: 700~1,200CAD
원베드룸: 1,800~2,500CAD
스튜디오: 1,600~2,300CAD
베이스먼트: 1,300~2,000CAD
밴쿠버
쉐어룸: 800~1,300CAD
원베드룸: 2,000~2,800CAD
스튜디오: 1,700~2,500CAD
베이스먼트: 1,400~2,200CAD
밴쿠버는 전반적으로 렌트비가 토론토보다 10~20%가량 높은 편이며, 공급 부족으로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주거 환경 및 생활 인프라 비교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 크고 교통 인프라 발달. 겨울이 춥고 눈이 많음. 콘도, 쉐어하우스, 베이스먼트 위주.
밴쿠버: 친환경 도시, 도보 생활 편리.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이 장점. 베이스먼트 위주 주거 형태.
선택 기준: 어떤 지역이 나에게 적합할까?
구분 | 온타리오 (토론토 중심) | BC (밴쿠버 중심) |
---|---|---|
렌트비 | 상대적으로 저렴함 | 다소 비쌈 |
기후 | 춥고 눈 많음 | 온화하고 비 많음 |
자연환경 | 도심 중심 | 산, 바다, 자연 풍부 |
교통편 | 대중교통 잘 발달 | 도보 + 대중교통 |
한인 커뮤니티 | 매우 크고 다양함 | 작지만 밀접함 |
일자리 | 대기업, 다양한 업종 | 관광, 서비스 중심 |
추천 대상 | 예산 한정, 도심 생활 선호 | 자연/기후 선호 |
2025년 캐나다 워홀 또는 장기 체류를 준비하며 온타리오와 BC 중 어디에서 정착할지 고민이라면, 각 지역의 렌트비, 기후, 교통, 주거 형태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심형 생활과 예산 중심이라면 온타리오, 자연과 기후를 중시하는 분이라면 BC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지역을 선택해, 캐나다 생활의 첫 단추를 잘 꿰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