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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TTC이용 접근성 좋은 완성도 높은 봄 데이트 루트5곳 추천

by maxee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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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2025년 토론토의 봄은 작년보다 더 따뜻하고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날씨가 지속되는 시즌에 연인과 함께 보내는 데이트는 더욱 특별해야겠죠?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멀리 가지 않고, 다운타운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봄날 감성 데이트 코스는 많은 커플들이 찾는 키워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벚꽃, 카페, 산책로, 감성 핫플레이스까지 모두 포함한 완성도 높은 데이트 루트 5곳을 추천드립니다. TTC로도 이동 가능해 접근성도 GOOD!

1. 하이파크 + 더 머그샷 타번 + 그렌디스 연못 산책

코스 요약: 하이파크 벚꽃 → Mugshot Tavern 브런치 → 연못길 산책
포인트: 벚꽃 + 브런치 + 잔잔한 수변 산책

요시노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 중순, 수천 그루 벚꽃 아래에서 커플 사진은 필수입니다. 이후 공원 서쪽 출구로 나오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The Mugshot Tavern에서 브런치나 커피 한 잔으로 잠시 휴식, 그리고 그렌디스 연못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추천 시간대: 오전 10시~오후 1시

2.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 + 커피&꽃 + 퀸스트리트 걷기

코스 요약: 공원 벚꽃 감상 → ‘Coffee and Flowers’ 카페 → 퀸 스트리트 감성 산책
포인트: 플라워 카페 + 힙한 거리 감성 콜라보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의 벚꽃은 적당한 사람 수와 넓은 잔디밭이 포인트. 공원 인근에는 ‘Coffee and Flowers’라는 감성 카페가 있어 커피와 함께 플라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 이후 퀸스트리트를 따라 걸으며 스토어 구경, 스트리트 포토 스팟도 함께 누려보세요.

추천 시간대: 오후 1시~4시

3.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 SOMA 초콜릿 + 레이크프론트 산책

코스 요약: 감성 거리 → 수제 초콜릿 → 레이크 산책
포인트: 유럽풍 거리 + 디저트 + 호수뷰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붉은 벽돌 건물과 카페, 부티크가 줄지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 딱 좋은 공간. SOMA 초콜릿에서 따뜻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사 들고 레이크프론트 쪽으로 이동하면 완벽한 데이트 코스 완성입니다.

추천 시간대: 오후 2시~5시

4. 온타리오 플레이스 + 트라이앵글 플라자 + 선셋 감상

코스 요약: 호수변 산책 → 맥주 한잔 → 노을 감상
포인트: 해질녘 분위기 + 감성 폭발 장소

Trillium Park를 걷고, Trillium Plaza에서 간단한 주류나 간식을 즐기고 벤치에 앉아 노을을 감상해보세요. 탁 트인 호수 뷰와 석양이 만드는 풍경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추천 시간대: 오후 5시~7시

5. 유니버시티 오브 토론토 캠퍼스 + Knox College + 바하 커피

코스 요약: 역사적 캠퍼스 산책 → 고풍스러운 건물 사진 → 로컬 커피
포인트: 클래식한 분위기 + 인문학 감성 데이트

U of T 메인 캠퍼스는 벚꽃도 피고, 건물 곳곳에 꽃과 초록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캠퍼스처럼 느껴집니다. Knox College 앞에서 사진 한 장은 필수. 이어서 인근 로컬 카페인 Baro Coffee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세요.

추천 시간대: 오전 11시~오후 2시

 

 

2025년 토론토의 봄,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다운타운 근교에는 충분히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가 가득합니다. 벚꽃 구경부터 감성 카페, 호숫가 산책까지 모두 가능한 이 5가지 루트는 교통도 간편하고 데이트 만족도도 높아 연인들에게 강력 추천됩니다. 이번 봄,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지금 소개한 코스로 데이트를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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