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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하이파크 벚꽃 구경 전후로 들르기 좋은 근처 감성 카페 5곳

by maxee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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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2025년 봄, 토론토 하이파크는 여전히 벚꽃 명소 1순위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지만, 벚꽃만 보고 돌아오기엔 뭔가 아쉽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이파크 벚꽃 구경 전후로 들르기 좋은 감성 카페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카페들은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는 물론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워 인스타그램에서 MZ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곳들입니다.

1. The Mugshot Tavern – 브런치와 커피가 모두 훌륭한 곳

위치: 1729 Bloor St W
도보 거리: 하이파크 서쪽 출구에서 약 3분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런치&펍 스타일 카페. 고소한 커피는 물론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인기입니다. 봄철엔 야외 테라스 좌석이 열려 벚꽃 구경 후 편히 쉬기 좋고, 내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목재톤으로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추천 메뉴: 에그베네딕트, 라떼
팁: 오전 10시 이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편하게 자리 잡을 수 있어요!

2. Lit Espresso Bar – 로컬 감성 가득한 에스프레소 전문점

위치: 221 Roncesvalles Ave
도보 거리: 하이파크 동쪽 출구에서 도보 7분

하이파크 동쪽, 론세스밸스 지역에 위치한 이 카페는 진한 로스팅의 커피와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광이 잘 드는 창가 자리가 특히 인기가 많으며, 테이크아웃 후 공원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추천 메뉴: 더블 에스프레소, 플랫 화이트
팁: 커피 원두를 따로 구매해 가는 손님도 많아요. 선물용으로도 굿!

3. Extra Butter Coffee – 감성+미니멀의 정석

위치: 283 Roncesvalles Ave
도보 거리: 하이파크에서 트램으로 5분, 도보 10분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부드러운 디저트류가 조화로운 공간입니다. SNS에서 ‘하이파크 감성카페’로 종종 언급되며, 특히 초코 브라우니와 라떼 조합이 인기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추천!

추천 메뉴: 라떼, 브라우니
팁: 오후엔 다소 붐비므로 오전 방문 추천!

4. Reunion Coffee Roasters – 커피 애호가들의 성지

위치: 385 Roncesvalles Ave
도보 거리: 하이파크에서 트램 2정거장 거리

카페 자체가 로스팅 브랜드로도 유명한 곳으로, 커피 맛 하나만큼은 진심인 곳입니다. 다양한 원두 선택이 가능하고, 바리스타에게 취향을 말하면 커스터마이징도 해줍니다. 커피 외에도 비건 디저트나 글루텐프리 메뉴도 준비돼 있어 건강식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추천 메뉴: 싱글 오리진 핸드드립, 비건 바나나브레드
팁: 평일 오전엔 커피 공부하는 사람들도 자주 보일 만큼 조용하고 집중 가능한 분위기예요.

5. The Common – 동네 감성 잔뜩 느껴지는 로컬 카페

위치: 1071 College St (하이파크에서 버스로 약 10분)
교통: Dundas West 역에서 버스로 5정거장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하이파크 구경 후 TTC를 타고 ‘The Common’을 추천합니다. 인테리어는 투박하지만 따뜻하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잔잔한 재즈 음악이 어우러져 감성 그 자체! 많은 MZ세대가 ‘나만 알고 싶은 카페’라고 표현할 만큼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추천 메뉴: 필터 커피, 아몬드 크루아상
팁: 콘센트 있는 자리가 많아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습니다.

 

하이파크의 벚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여기에 감성 가득한 카페 한 잔이 더해지면 봄날의 하루가 더욱 특별해집니다. 소개해드린 다섯 곳은 모두 분위기, 맛, 접근성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어 벚꽃 구경 전후로 들르기에 최적입니다. 2025년 봄, 벚꽃과 커피의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하루를 보내보세요. 이왕이면, 예쁜 컷도 한두 장 남기는 센스까지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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