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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생활이 익숙해질수록 주말에 짧게 떠나는 근교 여행의 매력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1박 2일 일정이라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자연과 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론토에서 출발해 차로 2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멀지 않은 곳에서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코스에 딱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 힐링부터 액티비티까지 모두 준비했으니, 이번 주말 계획에 참고하세요!
1.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 on the Lake – 와이너리와 소도시 감성
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는 로맨틱한 소도시 분위기와 함께 고급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근교 여행지입니다.
- 주요 즐길거리: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와인 시음
- 퀸 스트리트 거리 산책
- 쇼핑과 미술관, 소극장 공연 관람
-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투어 연계 가능
- 추천 일정:
- 첫날: 와이너리 투어 → 소도시 산책 → 디너
- 둘째 날: 폭포 방문 후 토론토 복귀
- 숙박 추천: 부티크 호텔이나 B&B 스타일 숙소
- TIP: 와이너리 투어는 미리 예약해야 확실히 원하는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블루마운틴 리조트 Blue Mountain Resort – 사계절 액티비티 천국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블루마운틴은 겨울 스키 시즌 외에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형 여행지입니다.
- 주요 즐길거리:
- 여름: 곤돌라 타기, 산악 자전거, 하이킹
- 겨울: 스키, 스노보드
- 스칸디나비아 스파에서 온천 스파 체험
- 추천 일정:
- 첫날: 블루마운틴 빌리지 산책 → 스파 or 액티비티 체험
- 둘째 날: 곤돌라 탑승 후 하이킹 → 점심 후 귀가
- 숙박 추천: 블루마운틴 빌리지 내 리조트 호텔 또는 주변 콘도 렌탈
- TIP: 스파 입장은 사전 예약 필수이며, 특히 주말은 빨리 마감됩니다
3.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Prince Edward County – 감성 드라이브와 맛집 탐방
‘PEC’라 불리는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는 토론토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로 조금 멀지만, 감성 가득한 드라이브와 수제 맥주, 와이너리, 아트 갤러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 주요 즐길거리:
- 샌드뱅크스 주립공원 해변 산책
- 다양한 브루어리와 와이너리 방문
- 아티스트 갤러리와 부티크 상점 탐방
- 인스타 감성 카페, 팜투테이블 레스토랑 체험
- 추천 일정:
- 첫날: 샌드뱅크스 해변 → 브루어리 방문 → 저녁
- 둘째 날: 마을 드라이브 → 맛집 투어 후 귀가
- 숙박 추천: 로컬 에어비앤비 또는 작은 인
- TIP: 여름 시즌에는 샌드뱅크스 입장료가 있으며, 주말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일찍 도착하세요.
토론토 근교에는 짧은 1박 2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의 로맨틱 감성, 블루마운틴의 액티비티 천국,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의 감성 드라이브 코스까지! 이번 주말, 잠시 도시를 벗어나 리프레시해보세요. 멋진 추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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