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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과 이민 진입 장벽이 낮고 수요가 높은 기술직 5가지

by maxee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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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워커

캐나다에서 워홀을 시작한 많은 30대들은 단순한 단기 체류가 아닌 장기 체류 혹은 영주권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어가 유창하지 않거나 비전문직에서 경력을 시작한 경우, 기술직은 안정적인 고용과 이민 루트까지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선택지가 됩니다. 이 글에서는 30대 워홀러가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직 5가지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취업과 체류, 그리고 미래까지 고려한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 용접공  – 짧은 훈련, 높은 연봉, 영주권 연결 가능

용접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고수요 기술직 중 하나로, 특히 BC주, 알버타주, 사스캐처원에서는 산업 수요가 꾸준합니다. 영어 능력보다 기술 숙련도와 자격증 유무가 훨씬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진입 장점
- 단기간 트레이닝(6개월~1년)으로 취업 가능
-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다양
- 졸업 후 PGWP(졸업 후 취업 비자) 연계 가능
연봉 및 수요
- 평균 연봉: CAD 50,000~70,000
- OINP, AINP 등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에서 우대 직종
워홀러 도전 팁
- YMCA, 유료 커리큘럼보다 커뮤니티 칼리지 활용
- 기초 교육 후 Co-op 과정 통해 현장 경험 확보
- 유학생 전환 시 학비 대비 ROI 매우 높은 편

2. 전기 기술자  – 자격증 기반 고소득 전문직

전기 기술자는 주택, 상업시설, 산업현장에서 모두 필요하며 Red Seal 인증을 갖춘 기술자는 캐나다 전역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습니다.
진입 장점
- Apprentice(견습생)로 취업 후 경력 축적 가능
- 이민 점수(Express Entry)에서 기술직 우대
- 실무 중심 직무로 영어 부담 적음
연봉 및 수요
- 평균 연봉: CAD 60,000~90,000
- 공공/사설 모두 수요 높음
워홀러 도전 팁
- 초반에는 조수(helper)부터 시작 가능
- 관련 경험 또는 한국에서 전기기사 자격증 보유 시 가산점
- 이민 루트 고려 시 PNP 또는 Trades Stream 활용

3. 요리사 – 한식 경력도 인정되는 대표적 이민 직군

요리사는 워홀러가 가장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기술직입니다. 특히 한식당 또는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고, LMIA를 통한 취업 비자 또는 이민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진입 장점
- 현장 경험만으로도 취업 가능
- Cook 직군은 여러 주에서 이민 카테고리에 포함
- 언어 장벽이 적고, 커뮤니티 기반 일자리 다수 존재
연봉 및 수요
- 평균 연봉: CAD 35,000~50,000
- 숙련 Cook은 CAD 60,000 이상도 가능
워홀러 도전 팁
- 워홀 초기 한식당 → 양식당 순으로 확장
- 요리학교 수료 시 PGWP + 영주권 루트 연계
- 현장 경력과 추천서 확보가 매우 중요

4. 목수  – 체력 필요하지만 이민 루트에 매우 유리

캐나다는 여전히 건설업과 리노베이션 수요가 많아 목수 직종의 수요가 높습니다. 특히 신축 및 리모델링이 활발한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진입 장점
- Apprentice 경력으로도 정규직 진입 가능
- 육체 노동에 강한 한국인에게 적합
-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에서 다수 포함
연봉 및 수요
- 평균 연봉: CAD 50,000~75,000
- 숙련공은 계약직/프리랜서로도 고소득 가능
워홀러 도전 팁
- 공사 현장 Helper로 시작 후 기술 습득
- 커뮤니티 칼리지 + Co-op 프로그램 병행 시 효율적
- 향후 자격증 시험 대비 영어 기초는 병행 필수

5. 자동차 정비사  – 기술력 기반 고정 수요직

자동차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넓은 땅 나라에선 생활 필수품입니다. 이로 인해 정비사 직업은 언제나 꾸준한 수요를 가진 직업군이며, 기술력과 커뮤니티 만 있다면 독립 창업까지도 가능합니다.
진입 장점
- 자동차 관심 많은 워홀러에게 적합
- 자격증보다 실무 경험 우선
- 딜러샵, 독립 정비소 모두 채용 수요 존재
연봉 및 수요
- 평균 연봉: CAD 45,000~65,000
- 기술 숙련도에 따라 CAD 80,000 이상 가능
워홀러 도전 팁
- 워홀 중 중고차 판매점 등에서 인턴 혹은 파트타임 경험
- 관련 학과 유학 후 PGWP로 장기 체류 가능
- 창업까지 고려하면 장기적 루트로 매우 유리

 

기술직은 단순히 직업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30대 워홀러들에게는 캐나다에서의 생존, 정착, 그리고 이민까지 연결되는 매우 전략적인 루트입니다.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학력이 부족하더라도 기술과 경력은 당신의 진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5가지 기술직은 모두 현지 수요가 높고, 진입 장벽이 낮으며, 이민 루트까지 명확한 직종입니다. 워홀을 단기 체험이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들고 싶다면, 지금부터 기술직에 도전해보세요. 그 시작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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